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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돌문어93
남해안돌문어93

조선시대의 상소문은 양반만 작성할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비만한가마우지135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일반 평민은 임금에게 직접 상소문을 작성하여 보고할 수 없었나요?

양반만 상소문을 작성해야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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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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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반 평민이 왕에게 자신의 억울함이나 의견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조선 에서는 신문고 제도 입니다. 그 최후의 항고 (抗告) 시설로 임금의 직속인 의금부 당직청 (當直廳)에서 주관, 북을 치는 자의 소리를 임금이 직접 듣고 처리하도록 하였습니다. 아마 일반 백성이 일일이 상소를 올리면 왕의 업무는 엄청 나게 많아 졌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상소문은 관료들 뿐 아니라 서울과 지방의 유생들이 상소를 올리기도 햇고 성균관의 유생들의 유소, 지역유생들이 올린 만인소, 자신의 목숨을 걸고 강소를 올리는 지부상소 등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