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에서 친구에게 좋아한다는 표현을 자꾸 싫다고 하는데도 안으려고했어
걱정이 됩니다 여자친구에게는 좀 괜찮은데 남자에게 그렇게했어 남자아이들이 우리아이만 보면피하고 집에서도 잘못한 일이 있어 야단치려먼 안기고 애교로 그냥 넘어가려고 자꾸 그랬어 제대로 야단도치지도 못할때도 많았습니다.
제일 걱정인것은 독립된 한아이로 성장할 수있을지 걱정되네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친구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계속 하는 건 괴롭히는 것과 같다고 지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1살이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한 나이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말뜻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정이 많고 애교가 많은 점은 칭찬을 해주시되, 때와 장소에 맞게 해야 하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성격 자체가 잘 맞고 애교가 넘치는 거 같은데 아무래도 몇몇 친구들에게 그러한 면들이 부정적으로 다가가는 경우가 있는듯 합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솔직한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남들이 싫어하는 건 안해야 한다고 훈육을 꼭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충분히 대화를 통해 이해하고 실천 할 수 있는 나이이므로
잘못은 단호하게 잘못되었음을 설명하고 해당 행동이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행위가 반복되면 따돌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