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이유는 국제법적으로 남아있는 증거들 때문입니다.
1905년 독도는 일본의 시마네 현에 소속되었어요. 1910년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되기도 전에 우리 영토를 빼앗아 간 것이죠. 일본은 이에 대해 ‘주인 없는 영토를 먼저 차지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 후 1945년까지 독도는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독도는 울릉도 근처에 있는 섬이죠. 크기가 작아 보통 울릉도와 함께 관리되곤 했어요. 그런데 조선왕조가 들어서면서 울릉도와 그 주변 섬에 사는 사람들을 모두 육지로 보냈어요. 일본은 이를 들어 조선시대 이후로 울릉도와 독도는 주인 없는 땅이었다고 주장합니다.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도 일본 편을 들어주는 근거의 하나입니다.
또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우기는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독도는 따듯한 바다와 차가운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서로 다른 환경에 사는 다양한 생물이 존재하지요.
독도를 가지게 되면 그 주변 바다와 하늘까지 가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모든 생물의 소유권을 얻을수가 있고 또 독도에는 지하자원 또한 엄청난 양이 매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중 메탄 하이드레이트라는 자원은 향후 30년간 연간 10조원에 해당하는 양이 묻혀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일본음 우기면서까지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고있다보시면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