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으로서 관심있으신 걸까요?
20대 후반 성인입니다
제 또래 학원 선생님이 제 수강과목도 기억하시고 저는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 제 학원 멘토 선생님이 누군지 찾아보신 거 같아요
필요할 때 조언도 해주시고 이제 곧 종강인데 제가 선생님이 제가 질문하는 걸 귀찮아한다고 오해하고 있었는데 그 오해도 바로잡으시더라고요
사정이 있어서 멘토님께 혼날까봐 비상구에서 쉬고 있었는데 그걸 선생님께서 보시고는 걱정해주시고요
그냥 선생님으로서 학생에게 관심을 가지고 신경써주시는 거겠죠?
제가 선생님께 존경한다고 했는데 크게 당황해하셨어요
또래한테 존경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당황하신 거겠죠?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선 선생님으로서 예우를 지키며
존경심을 표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으로서 사제지간으로
동기부여를 가지게 해준다면
더 큰 도움이 될거에요
서로 소통하면서 배움의길 있어서
큰 성장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관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은 질문자님의 주관적인 생각이시기때문에
답변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선생님의 마음이 궁금하시다면
대화를 좀더 깊게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은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선생님과의 제자 사이의 관계에서의 호의일수도 있으나~
나이도 비슷하고 서로 호감이 있다면 가깝게 지내면서 서로 알아가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지나치게 관심을 갖는다면 거리를 두는것이 좋아요~
요즘은 사람 만나는것도 쉬운 일이 아닌 세상이니 신중히 시간을 두고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자신에게는 작은 호의가 상대방에게 크게 다가왔다고 느낀다면 당황스러울수도 있으며
관심의 표현일수도 있습니다.
관심이 있고 성인이라면 이러한 감정을 표현해보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래도 학원선생님은 호의를 베푸신 것 같습니다.
너무 부담스럽게 다가가신다면 학원선생님께서
어려울 수 있으니 조금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내가 마음에 드는 상대가 나에게 호의적인 행동을 보일 때에
그 상대도 나에게 관심이나 호감이 있는 것이 아닐까에 대한 착각을 많이 하곤 합니다.
질문자님의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