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찍 사용해봤을
"개떡 같다"는 말은 무언가가 매우 어처구니 없거나 형편없다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이 표현의 유래는 어찌되나요?
안녕하세요. 붉은날다람쥐293 근희입니다.
개떡은 밀가루나 보리가루 보릿겨 등으로 반죽해서 아무렇게나 빚어 만든 떡을 의미하며 앞에 붙은 '개'는 아무렇게나 되어 변변치 못하다는 뜻을 접두사입니다. 개떡은 식구들끼리만 먹으려고 대충 만든 볼품 없는 떡이었기 때문에 떡이면서도 떡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개떡 같다'라는 말은 못생기거나 보잘 것 없거나 마음에 들지 않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예리한메추리23입니다.
개떡이란게 어떤 상황을 표현하는게 아니라 진짜 떡이름이 개떡이에요. 진짜 초심자가 집에서 대충만들어 논듯한 맛없는 끼니때우는 떡이 개떡인데 요즘엔 잘 안보이죠. 그 떡을 빗대서 표현하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