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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3677
프로필367724.01.19

부모님이랑 싸웠을때 고민이있습니다

엄마가 말투가 공격적이거든요 오늘은 제가 뭐 해줄수있나 물어봄>엄마가 공격적으로 말함>심하게싸움 이렇게됐는데, 싸울때마다 제가 종종 "싸운거미안했다고 나는 ~ 고치려하는데 엄마도 공격적으로 말해주지말아달라" 보내면 무시해버려서 봐달라하다가 또 싸운적 몇번있거든요?

저렇게 안보내면 시간지나서 자연스레 괜찮아지는데 그냥 해줄수있냐고 물어본거 제가하고 가만히있는게 맞는거같죠..? 2주동안 시험있어서 예민한데 지금 저렇게 보낸다고 바뀔수도없고 또 싸우면 정신나갈거같아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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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효경이라는 책에 ‘쟁자’을 최고 효자라고합니다

    예를 들자면 전쟁이 났을 때 어머니는 자식이 전사할까봐 군네 가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징집을 하면 어머니를 안심시키고 군대 가야겠지요

    그대는 쟁자급 효자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하며 어머니를 위로해 보세요

    김소월의 ‘부모’라는 시를 읽어보면 어머니가 이해될 겁니다


  • 왜 타협을 합니까

    싸우세요. 막나가버리세요. 뛰는놈 위에 나는놈이라는 느낌으로 더쎄게 막 나가버리세요

    말이 안통하면 답이 없습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어머님과 자식 부모자식 간에는 서로 소통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사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게는 부모 자식간에 이해를 하지 못하고 다툼이 많은 경우가 있는데 부모이기는 자식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어머님께 먼저 부드럽게 접근해보시고 협의점을 이야기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19

    안녕하세요. 호탕한치타274입니다.


    우선 어머님께 부탁 드린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 안다면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장이란 항상 상대적인 것 같아요. 나의 요구가 적절하고 온당한 요구인지 아니면 어렵고 무리한 요구인지를 우선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협점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인간의 관계는 비지니스와 같습니다. 설령 가족이라도 기브 앤 테이크, 오고 가는 게 있어야 서로가 만족스러운 거래가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