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년전 어지러움 (귀관련)을 겪고나서 공황장애도 잠시 왔었고 그 후로 조그만 소히에도 신경이 굉장히 날카로워져서 예민한편입니다.
그 전에는 엠알아이 찍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점점 엠알아이를 찍으면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심장이 계속 뛰고 숨쉬기 힘들고 쾅쾅대는 소리가 제 머리를 부시는것 같구요.
지금은 씨티촬영도 너무 힘이듭니다.
씨티는 그나마 빨리 끝나서 참으려고 노력하지만 특히 조영제 넣고 찍을때는 심장이 엄청 쿵쾅거리더라구요..
씨티때도 너무 힘이듭니다.
평소에도 잠을 잘 못자거나, 층간소음이 지속되면 밤새 혼자 울면서 괴로워해요. 그 소리가 사실상 큰 소리는 아닐텐데 저에게는 아주 크게 느껴져서요.
아.. 궁금한건
뇌쪽 엠알아이를 찍어보고 싶은데요.
저처럼 찍기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진정제를 놔주거나해서 좀 편안하게 찍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