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종이접기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지고 있으며
한지로 무속에서는 삼신모자접기(고깔모자),
경조사에 종이꽃을 만들기를 비롯하여
불교에서는 종이등,
유교에서는 제사 지내는 지방접기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종이접기를 접도(: 접는 칼), 접선( : 접는 부채)라고 국한 최신대사전에 실려
우리조상들은 종이접기를 접지라고 표현하지 않았나 합니다.
우리 나라 한지의 기원은 미상이나 한사군의 하나였던 낙랑의 옛 고분 속에서 닥종이 뭉치가 발견된 사실이나 기원전 37년에 건국한 고구려가 그때가지의 역사를 기록한 사서를 마들었다는 설도 있어요.
우리 나라의 종이접기문화는 재기차기, 딱지치기, 종이배, 연날리기, 칠료놀이등으로 놀이문화로 계승되다가 일제 때 (1989년)초등학교 저학년 수공과목에 종이접기작품이 실려 있다고 하네요.
이때부터 종이접기가 시작된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