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다양한 모양의 사물을 만드는 종이접기의 역사는 언제부터 일까요?
이리저리 종이를 접고 구겨가며 만들다보면
신기하게도 여러가지 실물과 비슷한
물건들이 만들어져 장식도 하고 놀이감으로도
사용을 하는데 종이접기는 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이접기, 더 잘 알려진 이름으로 "오리가미"는 일본의 전통적인 공예 기술 중 하나로, 종이를 다양한 형태로 접어 만드는 예술과 공예입니다. 오리가미의 역사는 매우 오랜 세월에 걸쳐 발전해왔으며, 정확한 기원은 알려진 바가 없지만 몇 가지 중요한 순간과 시대적 변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대 중국: 종이는 중국에서 발명되었으며, 종이의 발명은 오리가미의 원천이 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종이가 처음으로 만들어지고 확산된 후, 종이를 접어 다양한 형태로 만들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일본: 오리가미는 주로 일본에서 발전하고 유명해졌습니다. 일본에서는 종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예술과 공예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오리가미는 이 중 하나였습니다. 오리가미의 초기 형태는 종교적인 의식에서 사용되었고, 그런 후에는 놀이나 재미로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17세기: 일본에서 Edo 시대 동안, 오리가미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더욱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도쿠가와 유지노스케(徳川家光) 시대에는 종이에 색칠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오리가미에도 다양한 색채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0세기: 오리가미는 국제적으로 인식받는 예술로 성장하였고, 다른 국가에서도 퍼지게 되었습니다. 오리가미는 수학적 원리와 과학적 이론을 통합하면서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리가미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발전하며 다양한 형태와 기법이 생겨났으며, 현대에는 예술, 교육,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과거시험을 치른 뒤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해 모자 뒤에 꽂는 기다란 종이꽃인 어사화라는게 있었고 무교에서 무당이 쓰는 여러 종류의 고깔 모자도 종이를 접어 만들고, 무교나 불교에서 종교적인 용도로 종이꽃을 만들어 꾸며놓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송나라 때 전통 장례식의 관행으로 장례식 제물들을 종이로 만들어서 놓는 풍습이 있었고 일본은 헤이안 시대 때 문신이자 시인이었던 후지와라노 기요스케가 쓴 청보조신집에서 종이개구리 접기에 대한 설명이 있고 이후 신토에서도 종이를 종교적인 용도로 쓰기 시작하며 범신론의 영향으로 종이에도 영혼이 깃든다는 인식이 생기며 이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종이를 자르거나 찢지 않고 접어서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13세기 천문학자 요하네스 데 사크로보스코의 저서 천구론에서 종이로 접은 듯한 작ㅇ느 돛단배 삽화가 등장, 이후로도 냅킨접기가 유행, 기사나 말의 종이접기 작품도 제작, 이후 유아교육의 아버지로 불리는 독일의 교육자 프리드리히 프뢰벨은 아이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기하학 도형 종이접기를 고안, 이러한 종이접기들이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에 영향을 주어 일본에서도 프뢰벨식 종이접기를 교육으로 도입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이접기 역사의 시작은 중국이었습니다. 종이를 만들어낸 것도 중국이니 중국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송나라 때 전통 장례식의 관행으로 장례식 제물들을 종이로 만들어서 놓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헤이안 시대 때 문신(文臣)이자 시인이었던 후지와라노 기요스케가 쓴 《청보조신집(清輔朝臣集)》에서 종이개구리 접기에 대한 설명이 있고 이후에는 신토에서도 종이를 종교적인 용도로 쓰기 시작하면서 범신론의 영향으로 종이에도 영혼이 깃든다는 인식이 생겨 이를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 종이를 자르거나 찢지 않고 접어서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13세기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데 사크로보스코의 저서 《천구론(De Sphaera Mundi)》(1490년)에서 종이로 접은 듯한 작은 돛단배 삽화가 등장하고, 이후로도 냅킨접기가 유행하거나 기사나 말의 종이접기 작품도 제작되었습니다. 이후 유아교육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독일의 교육자 프리드리히 프뢰벨은 아이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종이접기를 고안해냈는데 대표적으로 현대에도 널리 알려진 비행기, 돛단배, 다트, 기하학 도형 종이접기입니다. 이러한 종이접기들은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 영향을 주어 일본에서도 프뢰벨식 종이접기를 교육으로 도입하여초등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종이접기는 종이가 발명된 이후부터 전 세계적으로 존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이접기의 기원은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에서는 10세기경부터 종이접기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중국의 종이접기는 주로 종이를 접어서 동물이나 식물, 물건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4세기경부터 종이접기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의 종이접기는 주로 종이를 접어서 동물이나 꽃, 인물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16세기경부터 종이접기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의 종이접기는 주로 종이를 접어서 동물이나 꽃, 건물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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