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갈때 작가에 대한 지식을 알고가는게 좋을까요?
미술관에 갈때 그 작가의 과거의 삶과 어떤 스타일이며 성격을 알고 방문하는게 좋을까요? 궁금하네요. 미술관에 가도 그림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볼까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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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전시회를 즐길 때에는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전시회에 가서 작품을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오로지 현장에서만 느끼는
감동이 있습니다. 이 감동은 사진으로
찍는다고 해서 전해지지 않습니다.
전시회 현장의 사진을 찍어둔다고 해서 나중에 자주 볼 일도 없을 것입니다.
전시회와 작품 기록용으로 사진을
몇 장 남기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데에만 급급해 작품과
느낌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면
주객전도입니다. 전시회에서 예술 작품을 볼 때에는 온전히 눈으로, 마음으로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깊은
감명도 받고 기억에 오래 남는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출처: 동아일보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용범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전시장에 가실때는 아무래도 작가의 연혁이나 작품세계를 알고 가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는것은 맞습니다.
우선, 국내 작가든 국외 작가든, 작품이 구상이든 비구상 이든지 간에 보다 구체적으로 알기 위한 책을 한권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술의 역사
출판;거인
저자; 헤더 알렉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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