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하고 말리면 간혹 쉰내가 날 때 어떡해야하나요 ?
제목 그대로 빨래한다음 말리고 옷 냄새를 맡으면 이상한 야리꾸리한 쉰내가 나고 한번 나기 시작한 옷은 어떻게 해도 말리면 계속 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쉰내가 나지 않을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빨래를 하고도 냄새가 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세탁후 바로 건조하기 세탁이 완료된 세탁물을 꺼내기 귀찮아서 미루 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축축하게 젖은 세탁기물 로 세탁기 안은 세균이 더 빠르게 증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이 됩니다. 세탁 후 빨래를 꺼내지 많고 그대로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바로 건 조하는 것이 좋아요.
둘째, 세탁조에 생긴 곰팡이는 빨래의 쉰내를 유발하 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오랜 시간 청소를 하 지 않은 세탁조 안의 오염도는 변기 안쪽보다 1 0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깨끗 한 세탁을 위해서는 한 달에 한 번씩 세탁조를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세탁조 내부 청소는 텅 빈 세탁기에 과탄산소다 500ml 를 넣고 표준세탁으로 세탁하면 됩니다. 이로 인해 세탁조 안에 낀 잔여물 및 악취 제거 에 도움이 됩니다.
셋째, 세탁 후에도 남아있는 빨래 쉰내의 원인 중 하나 는 섬유 속 찌든 때입니다. 많은 가정에서 사용 하는 합성세제는 세정력이 강하고 간편하지만,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어렵습니다. 합성세제로 빨래를 하면 여러 번 물에 헹궈도 세제 찌꺼기가 옷감에 남아 좋지 않은데요. 제대로세탁되지 않 은 옷에 피지, 단백질, 기름 얼룩 등 속 때가 쌓이 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찌든 얼룩으로 인 해 변질하여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올바른 세탁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빨래를 헹굴 때 섬 유유연제 대신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베이킹소다는 탈취제이자 천연 세정제로 주방 청소나 과일 세척 등 다양한 용도 로 사용할 수 있죠. 세탁할 때 세제를 기존의 반 만 넣고 나머지는 베이킹소다를 넣어줍니다. 빨 래의 마지막 헹굼 단계에서 구연산을 한숟가락 을 넣어도 됩니다. 섬유유연제는 습기를 머금어 빨래가 잘 마르지 않게 하지만, 식초와 구연산은 산여 세제를 없애고 빨래 쉰내까지 제거해 줍니 다.
안녕하세요. 순박한바다꿩18입니다.
건조가 제대로되지않아 오염되서 그렇습니다.
제습기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해봐서 압니다 ㅋ
안녕하세요. 활달한노루117입니다.
빨래를 한게 쉰내가 난다면 집안이 습해서
그렇습니다. 제습기를 돌려서 습도를 내려주시고
빨래가 겹치지 않고 통풍이 잘되게 널어 주셔야
되며 날씨가 좋은날 말려주세야 세탁이 잘됩니다.
음... 냄새가 밴건지 말리는 과정에서 제대로 안말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수건 같은거는 삶음빨래 하시는거 추천드리고 그냥 옷은 섬유유연제 넣고 빤다음에 건조하는게 젤 좋을거 같아요. 집 세탁기에 건조기능 없으시면 빨래방이라고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대부분은 마르는 과정에서 뭔가 꿉꿉해서 그런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