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각염(입양쪽 찢어짐)의 원인이 뭘까요??
입양쪽이 찢어졌다 아물었다 2주가 넘도록 아물지
않고 오래 가네요
영양부족 때문에 그런걸까요?
상당히 불편하고 신경쓰여요
식사할때 입벌리기 힘들고 왜 이렇게 오래 가나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구각염이 생기는 원인은 영양 부족과 지속적인 자극입니다.
구각염이 생긴부위에 침을 바르거나 물리적인 힘이 가해지거나 한다면 상처부위가 계속 유지되게 됩니다.
구각염부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해주시고 바셀린등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세요 또한 물등이 닿지 않게 한다면 좀더 치유가 빠르게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은 구각구순염으로 보이며, 이는 입꼬리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양분이 결핍되는 경우 쉽게 발생합니다. 특히 비타민 B2와 B12, 엽산의 결핍된 경우 잘 발생합니다.- 세균 감염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캔디다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의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 어금니가 빠진 채 오래 두는 등 씹는 높이가 낮아진 경우에 발생이 쉬워집니다.-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과 치료를 위해, 구강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비타민B와 엽산의 결핍이 있는 경우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하며 세균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항진균제나 항생제연고를 도포할 수 있습니다. 병변이 있는 경우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손으로 만지는 등의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치과나 피부과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구각염의 경우 입술이 자주 트고 진물이 나기도 하고 딱지가 생기기도 하고 껍질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우선 물을 많이 드시고, 연고나 보습제를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비타민b가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혀로 만지거나 침을 바른다던지, 손으로 자주 만지는것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구각염이 생긴다면 치과나 피부과로 내원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