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30년뒤에 고갈된다던 석유매장량은 어떻게 매년 생겨날까요?
1970년대까지만해도 앞으로 30년정도 뒤면 고갈된다는 석유 매장량은 현재까지 확인된 석유매장량만으로도 향후60년치 이상이 남아있다는데 어떻게 매장량은 늘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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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예 아닙니다 매장량은 그대로인대 시추 공법이
발전을 해서 예전에는 시추하지못하던 원유를
뽑아낼수 있다보니 그리된듯 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세일 시추 공법이라
할수 있습니다 일명 세일가스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hang0833 입니다.
석유고갈론을 주장했던 연구기관과 단체의 계산은 채굴할 수 있는 매장량인 가채매장량을 연간 석유 소비량으로 나누는 단순한 방법이다. 이렇게 산출한 값이 보통 10~20 정도라서 10년 뒤, 20년 뒤엔 석유가 다 없어지게 될 것이라고 섣불리 말해버리는 거다. 그러나 석유 소비량, 가채매장량이 매년 바뀌고 특히 가채매장량 자체가 매년 늘어왔기 때문에 이런 주장들은 이제 신빙성을 잃게 됐다.
여기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가장 큰 공이 있는데, 탐지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유전을 많이 찾게 되었고, 시추 기술의 발달로 과거에는 채굴이 불가능하거나 할 수 있어도 경제성이 없던 유전에서도 석유를 시추할 수 있게 되었다. 일례로, 해저에 있는 유전이나, 모래가 섞여서 쓸 수 없던 오일샌드, 미국에 막대하게 매장되어있는 셰일 가스 등이 기술의 발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