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의 궁궐은 경복궁이라고 합니다.
조선 왕조 최초의 궁궐로서 태조(1392~1408) 초년에 지은 궁궐이 경복궁(景福宮)이다. 경복궁은 당연히 조선의 법궁이었다. 경복궁에 이어 태종대(1400~1418)에 새로 이궁으로서 지은 궁궐이 창덕궁(昌德宮)이요, 성종대(1469~1494)에 창덕궁에 담장을 하나 사이에 두고 확장하여 지은 궁궐이 창경궁(昌慶宮)이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둘이면서 하나로 인식되어 흔히 동궐(東闕)이라고 불렸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선시대의 다섯 궁궐 이야기 (답사여행의 길잡이 15 - 서울, 초판 2004., 5쇄 2009., 한국문화유산답사회, 김효형, 한미자, 김성철, 유홍준, 최세정, 정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