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부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정부는 부채를 계속 늘려갈 수 밖에 없는 상태이고,
하원의회는 재정지출을 줄이라는 입장이죠.
상원에서 임시예산을 승인해도 임시방편일 뿐이고,
정부가 부채상한허용 받으며
2024년 예산을 2023년 예산에서 증액하지 않고 동결하기로 약속한 그 약속을 지키기에는 부채에 대한 이자부담이 커져만 가는 상황이네요.
미국 인플레이션도 심각한 수준이어서
연준은 아직도 두 번 정도 기준금리를 올릴 예정이라는 데,
기준금리는 국채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결국 미국 정부는 빚에 대한 이자 지불에만 1년총생산량의 절반 가까이 써야하는 상황이 닥치지 않을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