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큰 게 좋다는 인식이 있는데 왜 그런걸까요?
성별을 떠나서
종종 길을 가다보면 유독 키 큰 사람들을 요즘 많이 보게 돼요
어느 활동을 하든 꼭 키 큰 사람이 유독 한명 정도는 있는 것 같고요.
종종 보게 되면 유독 눈에 띄기 때문인지
사람들에게 잘 불려가더라고요
주로 힘 쓰고 높이 있는 짐을 내려달라 할 때? 그런 때 많이 불리는 거 같고
사회적 인식도 키가 크면 든든하다라든가 뭔가 편견이 있는 거 같은데
정작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본인들은 그런 것들 때문에 키가 큰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았거든요.
그런 일들이 꼭 내 주변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 주변에도
충분히 있음직한 일들인데, 키가 큰 것이 좋다고 인식되는 것은 왜 그런 걸까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일까요?
다른 아하 사용자들의 의견을 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아무래도 키가 큰 남자들을 선호하는 우리 사회의 편견이 내면에 자리잡고 있어서인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힘센조롱이171입니다.질문자님에 말씀처럼우리 사회가 바라보는 편견 때문이 맞을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많이 고쳐져야 할부분이죠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사람들은 크고, 많은것에 눈길이
가기마련입니다. 일종에 욕심이겠죠
달리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내실이라는것을
잊지는 말아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정보화 사회다 하지만 아직도 육체적으로 건장할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성도 유전학적으로 보다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이성에게 끌리게 되어 있는데 신장또한 그 요소중 하나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키가 크면 실보다는 득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우선 키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건장하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키만 큰게 아니라 거기에 따른 덩치, 허우대도 받쳐주면은요. 키가 작으면 상대적으로 왜소해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옷으로 치장해도, 솔직히 왜소해보이더군요.
안녕하세요. yw_입니다.
그냥 사람들의 선입견 같아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긴하지만 여러 매체에서 키 큰 사람이 비율이 좋고 더 멋있다 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