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원일기가 종영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Question

전원일기가 우리나라 최장수 드라마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어린시절 가족들과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종영된 이유가 단순히 너무 오래되서 끝이 난건지 아니면 특별한 사유로 끝이 난건지 궁금해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원일기는 최장수 프로 그램으로 22년 2개월동안 방영을 하였습니다.

종영한 이유는 탈렌트 그러니까 출연자의 출연료 때문이 라고 합니다

워낙 중량감있는 출연자들이기 때문에 출연료가 큰부담이 될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다른 이유는 소재가 부재였다고도 합니다.

많은 소재를 다루었으니 농촌의 소재가 없었겠죠,

그러나 소재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농촌도 변화 하니까요,

이런저런 이유로 전원일기가 종영이 되었지만 기억에 남는 좋은 드라마 였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드라마 전원일기는 22년간 방영했습니다.

아무래도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방영했기 때문에 소재가 고갈되어 종영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22년간 방송된 드라마 전원일기는 1088회로 종영을 했는데 그 이유는 놀랍게도 "소재의 고갈"때문이라고 합니다 벌써부터 작가들이 소재의 고갈로 집필을 거부했으며 본인도 한계를 느끼고 제작진에게 여러번 하차 의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원일기 요즘 티비에서 재방송되고있고 신기하게도 젊은세대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전원일기의 종영 이유는 도시화로 인해 농촌을 떠나 도시로 가는 사람들이 급증했고, 농촌도 점차적으로 전원도시로 바뀌었기때문입니다

당대 드라마들도 도시의 세련된 삶을 보여주고 수요도 좋았기 때문에 농촌의 삶을 담은 내용이나, 농촌의 리얼리즘이 점차 줄어들며 종영할수밖에 없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원일기는 2002년에 종영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시골의 일상 모습이 2002년에는 많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는 시대를 반영하는데 시대와 동떨어졌기 때문에 공감 받기 어려웠던 거죠.

Answer 6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잘 아사다시피 전원일기는 1980년 10월부터 22년 2개월간 한적한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순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주간연속극 입니다. 제작의도는 도시적 사고에 젖은 사람들에게는 농가생활에서 의미를 되찾게 하고 농민들의 긍지와 보람을 찾는 농심을 일깨운다는 것이 였습니다. 할머니를 모시고 대가족이 한집에 사는 김 회장댁과 그 이웃들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야기는 80년와 90년대 우리 농촌의 생활상을 보여주는온 국민이 함께 울고 웃던 추억의 인간드라마 그 자체 였습니다.

시청률 60%까지도 찍던 <전원일기>는 하지만 시대적 여건이 변하고 또한 소재가 고갈되기도 하면서 2002년 12월29일 1088회로 종영하게 되지요. 도시생활에 바뿌고 핵가족화 되가면서 심지어 1인가구도 늘어가는 현실에비해 마치 드라마 전설의 고향처럼 현실에 너무 안맞는 내용 이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최근 들어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귀농이 늘어가고 한적한 전원생활을 그리워 하는 이들이 많아 지다보니 약간은 변형된 제2의 전원일기라는 드라마도 곧 다시 시작될것 같다고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