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산업은 원료와 연료 모두 온실가스 배출 요인이 됩니다.
주원료가 되는 석회석은 탄소와 수소 등으로 구성되어 공정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주연료가 되는 유연탄도 연소되어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시멘트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비율은 공정배출이 총배출량의 약 67%를 차지하고, 직접배출이 약 27%, 간접배출이 약 6%를 차지합니다.
공정배출은 주원료인 석회석이 덩어리 상태의 중간 생성물인 클링커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화학적 변화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로서 핵심 공정인 소성 공정에서 발생하며, 직접배출은 원료의 예열과정과 소성 공정에서 유연탄, 코크스, 정제유 등의 화석연료와 폐합성수지, 폐타이어, 재생유, 폐목재 등의 대체 연료가 투입되면서 발생합니다. 간접배출은 원료의 채광·분쇄·혼합, 시멘트 제조를 위한 클링커의 분쇄, 제품의 운송 및 사업장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전력 사용으로 발생합니다.
이렇듯 시멘트 산업은 철강, 석유화학에 이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3대 산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