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에 티베트는 중국의 영토로 들어갔는데요. 이후 티베트에서도 중국어를 쓰고 있다고 알았는데요. 지난 2008년에 티베트 불교의 승려분들이 갑자기 분신을 했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왜 그러신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티베트 불교 승려 분신사건은 중국의 통치지배에 항거하는 것으로 , 티베트 불교와 티베트인들의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는 비폭력을 가르치기 때문에 무장 독립운동을 하지 않고 분신자살로 항거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50년 티베트는 중국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티베트에서는 중국어가 공식 언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티베트의 불교 승려들은 중국의 통치에 반대하는 시위를 계속해왔습니다. 2008년에는 티베트의 주권을 요구하는 승려들의 분신이 잇따랐고, 신앙과 티베트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