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척추의 추간판(디스크라고 하지요)가 탈출되어 통증을 느끼는 경우 '수술'을 먼저 떠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수술이 필요한 경우보다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주사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증상이 관리되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실제 통계를 보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의 3~5%밖에는 안 되는 걸로 되어 있을 정도랍니다. 설명을 들으신대로 경추 디스크가 돌출이 되어 증상은 유발하지만 아직 심하지 않은 정도라면 충분히 물리치료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보통 길면 2달 정도의 치료로 증상은 좋아질 겁니다. 더 빨리 좋아질 수도 있지요. 평소에 목 스트레칭도 잘 해주시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셔서 수술을 해야될 정도로 나빠지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