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에서 직장동료든 상사든 누군가한테 심한 욕설을 들어서 제 스스로 모욕감을 느끼면 이건어찌해야 할까요? 신고를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인사과에 조치를 취해달라 하는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신고를 하거나 인사과에 조치를 취해 달라고 하시는 건 자유입니다만 대부분 곧바로 조치를 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보기에 심각한 사안에 아니라면 아무런 조치가 없을 경우가 많구요.
따라서 신고한 사람이 오히려 불이익을 당하죠.
회사에 미련이 없다면 심한욕설 부분은 녹취하신후 경찰 신고 하시면 됩니다.
심한 욕설도 폭행으로 간주되니깐요. 주변에서 증언을 해줄리도 없으니 반드시 녹취된 증거가 필요하겠죠.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일단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사내 조직은 증거가 없다면 사건을 무마하려는 습성이 있어 증거를 확보하시고 인사과나 감사팀에 신고하시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일단 증거를 확보하세요
녹음을 하여 발뺌하는것을 막아야 하고
인사과에 이야기 할 수 있으면 하셔도 되고
아니면 고용노동부 직장내 괴롭힘 상담센터에 신고 하셔도 됩니다.
직장내 욕도 괴롭힘에 속하기 때문에 법으로 금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르르름입니다.
사내 고충 부서나 인사팀에 접수하거나
제대로 조치되지 않는다면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노동청이나 노무사 상담 후 대응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