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수염은 주변 환경을 느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난로나 가스불에 고양이가 다가갔다가 수염이 타거나 그을리곤 한다던데, 이런 경우 생활에 문제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생황에 문제까지는 아니지만 스트레스는 받습니다. 수염은 주변 환경 변화를 감지하는 촉각모로 이게 타버린건 마치 뿌옅게 되어 버린 안경을 끼우고 생활하는것과 유사한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