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과 금리 그리고 환율과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채권 금리 환율 서로 비례관계가 있는지 원리가 궁금합니다.서로 물려 돌아가는 구조라하는데 어떤 원리인지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가격이라는 것은 채권이 발행된 '액면가'가 아닌 '채권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인 채권 거래가격'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기존에 발행되었던 금리가 낮은채권의 거래 가격은 하락하게 되는데, '금리-채권거래가격'과의 상관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 신규발행 채권의 금리인상 - 기발행 채권 거래 가격 하락
기준금리 하락 - 신규발행 채권의 금리하락 - 기발행 채권 거래 가격 상승
위와 같은 채권의 거래 가격과 신규 채권 발행 금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기 편하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2021년 1월에 100만원짜리 2년 만기 2.5%짜리 채권이 발행 [기준금리는 0.5%]
2022년도에 기준금리가 상승하여 신규 채권 4%로 발행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여 손해를 보더라도 기존에 발행된 채권은 파는게 좋다고 판단
금리가 낮은 기발행 채권 100만원짜리 채권을 98만원의 거래가격으로 2%로 할인해서 판매
위와 같이 신규 발행 채권의 금리 상승에 따라서 기존에 발행되었던 저금리 채권의 메리트가 하락하게 되면서 채권의 거래가격은 하락하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기존에 발행되었던 채권은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채권의 거래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환율의 경우에는 화폐에 대한 수요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인데 해당 국가의 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록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현재 달러환율을 결정하는 것은 한미간의 '기준금리'격차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보니 지금 상황에서는 '금리'를 기준으로 하여서 채권과 환율에 영향을 각각 미치게 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 금리, 환율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경제 요소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환율은 상승합니다. 이는 외국인들이 국내 채권을 매도하고 자국의 채권을 매입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상승하고 환율은 하락합니다. 이는 외국인들이 국내 채권을 매입하고 자국의 채권을 매도하기 때문입니다.
환율과 주가의 경우에는 금리와 채권과는 다른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 기업의 수익이 감소하게 되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환율이 내려가면 수출 기업의 수익이 증가하게 되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금리와 채권, 환율과 주가의 관계는 복잡하며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국내외 경제 상황, 정치적 상황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금리는 반비례관계에 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의 가격은 하락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의 가격은 상승합니다.
환율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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