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환율의 상관 관계을 좀 알고 싶어요
금리와 환율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좀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지금은 금리가 올라가는 가면 환율도 같이 올라고 내려가면 같이 떨어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환율은 상호 연관성이 있는 경제 지표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해당 국가의 투자 수익률이 상승하게 되어 외국인들이 해당 국가의 자국 통화를 구입하고 투자하는 것이 유리해집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의 해당 국가 자국 통화 수요가 증가하여 수출하는 기업들의 수익이 상승하고,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해당 국가의 투자 수익률이 하락하게 되어 외국인들의 해당 국가 자국 통화에 대한 투자 수요가 감소합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이 해당 국가 자국 통화를 매도하고 국외 자국 통화로 교환하는 경향이 생기며, 환율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경제적 움직임이며, 상황에 따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오르더라도 해당 국가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으면 환율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와 환율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은행 마다 예금 금리가 다르듯이 나라마다 경제 상황에 맞게 금리를 조정하게 되는데 금리가 높은 나라에 해당 통화로 예금하게 되면 높은 수익이 발생하게 됨으로 금리가 높은 나라에 많은 투자자들이 모이게 되고 화폐의 희소성으로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국제 통화 시장에서 해당 통화의 가치가 올라가면 환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 원화가치가 하락하고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여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환율과의 관계는 '상대적 금리 격차'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먼저 환율이라는 것은 상대 국가 화폐의 상대적 가치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인데, 해당 국가의 화폐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해당 국가의 인플레이션이나, 국방력, 금리수준등 여러가지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최근의 경우에는 금리에 의해서 화폐에 대한 수요가 결정되는데,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서 금리가 높은 경우에 해당 국가의 화폐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를 다시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환율과 금리로 비교하게 된다면 미국의 금리가 우리나라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면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대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하락하거나 혹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더 빠르게 인상될 것이라 예측되면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달러환율은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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