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비트루비우스 인간'에서 하늘과 땅의 인간의 중심이 다른 뜻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트루비우스 인간'에서 땅을 뜻하는 사각형은 인간의 중요 부위를 중심에 두고 그렸고 하늘을 뜻하는 원은 인간의 배꼽을 중심으로 그렸는데 이렇게 하늘과 땅의 인간의 중심을 다르게 그린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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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사람의 손가락과 손바닥, 발바닥과 머리, 귀와 코의 크기 등을 숫자로 계산하면서 사람 몸을 기하학적 관점에서 수학적으로 계량화하는 고대 사상을 실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는 비트루비우스의 설명을 그림으로 옮기면서 고대의 인체 비례론을 받아들이지 않고 실제로 사람들을 데려다 실측 하여 직접 기록 하였다고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