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로나 엔화 그리고 위안화의 경우 '준기축통화'로서 언제나 기축통화의 위치를 노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준기축통화의 위치에서 머무를 수 밖에 없는 것은 먼저 세계 무역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석유의 결제' 통화를 바꾸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미국은 석유의 결제통화를 잃게 되면 달러헤게모니를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과거 이라크를 다른 이유를 핑계 삼아서 공격한 것입니다.
미국에 국방력, 기술력, 내수시장의 규모등이 꾸준하게 유지가 되고 세계전쟁과 같은 큰 이변이 없는 한은 미국의 달러 헤게모니는 계속해서 지켜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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