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는 국제거래에서 중심이 되는 기축통화 중 하나인데요, 달러가 한순간에 기축통화가 되진 않았을 것 같은데 기축통화가 되는데는 기간이 얼마나 걸렸나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전에는 영국 파운드가 대표적인 기축통화였으나,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경제력이 크게 성장하면서 달러가 대표 기축통화가 되었습니다.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것은 약 70년 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현재 세계에서는 달러와 함께 유로, 엔화, 파운드도 기축통화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기축통화로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은 1944년입니다.
미국이 전세계 가운데 패권을 잡기 시작한 것은 2차 전쟁 후이며, 전세계에 다량의 전쟁 무기와 물자를 공급하면서 미국은 금을 결제수단으로 받게 되면서 패권국이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와 같은 경우에는 연준이 1915년에 설립되었고
설립 이후 10년 만에 영국의 파운드화를 대체하여 기축통화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기축통화로 선정되는 데 사실 금본위제도로 인한 것이다 보니 금본위제도가 시작되었던 브레튼우즈 체제가 1934년도부터 1971년도까지 진행되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달러가 기축통화로 되기까지는 약 37년정도가 소요된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공식적으로 기축통화 지위에 오른 건 1944년 브레턴우즈 회담 이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승리가 확실해질 무렵 44개 연합국 대표들은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턴우즈에 모여 전후 새로운 국제 통화 질서를 논의했고 그 결과 미국 달러화가 영국 파운드 화를 대신해서 세계의 기축 통화가 됩니다. 결정된 후 바로 달러화는 그 영향력을 발휘 했고 지금 까지 약 80년간 그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