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심해하면 어머님이 놀아주면 되는데
그렇다고 매번 계속 그렇게 하기도 그렇고 .. 그죠?
또 아이의 심심함을 100프로 풀어주는 부모는 세상에 없답니다 ^^ ;
자꾸 아이에게 놀이서비스를 해주게 되면
수동적으로 놀이를 하는데 익숙해져서
스스로 놀이를 만들고 다른사람에게 놀이를 제안할 필요가 없어진답니다.
그래서 너무 수동적으로 놀이를 알려주기 보다는
놀이서비스를 할 때에는 확실히 하고
기다릴때는 기다리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스스로 놀이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것이 중요해요.
처음에는 어머님께서 적극적인 놀이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심심함을 해결하다가
나중에는 아이 혼자 심심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지금 딱 이 시기인것 같네요^^!
자, 그럼 심심함을 어떻게 하면 좋냐면
1.기다림을 알려주기
2.놀때는 신나게 임팩트있게!!
3.아이와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예를 들어서
1.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아이가 심심해 한다
2.10분이면 끝나~ (끝나는 시간 알려주기)
-이 시간 동안은 아이가 혼자 심심함을 어떻게든 해결 하도록 시간을 줘야 해요.
3.꼭 놀아주기 (약속 꼭 지키기!1)
-이왕이면 신나게!!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신나게 놀아주는것만큼
타인을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아이 스스로 놀이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짐하고 매일 하시다보면
어느 순간 훌쩍 성장한 자녀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