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를 자세히보면 조금 튀어나온 부분이 플러스이고 밋밋한 부분이 마이너스인데 이두가지 극은 어떤 원리로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건전지 내부에는 화학적 전해액이 존재합니다. 이 전해액은 +극을 띠는 분자, 원자와 -극을 띠는 분자, 원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극의 전해액은 윗부분(볼록 나온 곳)에 몰려있고 -극의 전해액은 아랫부분에 몰려있습니다. 그래서 전극을 만들어 건전지 역할을 하는 것이죠.
+ - 모양은 그렇게 쓰기로 합의를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극은 전위차를 의미합니다.
건전지나 배터리의 음극에는 양이온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 극에서 양이온이 빠지게 되면 음극에 있던 전자가 +극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것이 건전지가 전류를 흐르게 하는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