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찌 최상위 포식자가 되었을까요?

Question

얼마 전에 남극 다큐멘터리를 보았어요
펭귄들의 주식이 크릴새우이고, 혹등고래는 남극의 크릴 새우를 먹으러 몇천 키로미터를 헤엄쳐서 온다더라고요.
근데 최근 인간들이 크릴새우를 잡아 크릴 오일을 이용하는지라
크릴을 주식으로 하는 동물들의 개체 수가 많이 줄고 있다는 댓글을 보았어요
대한민국이 크릴 새우 소비량이 굉장히 높다고도 하더라고요.

인간만큼 많이 다른 종을 멸종시킨 생명체가 있나 싶어요

수많은 돌연변이로 진화의 진화를 거듭해 만들어진 종의 다양성이
생태계를 유지하는 근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인간은 아무짝에도 도움을 주지 않는 것만 같아요

오히려 고양이 강아지 등은 아름다움을 위해 불필요한 교배를 반복해 유전병을 가진 종만 늘어나고 있고요

지구는 수억의 세월을 살아오며 알아서 자정작용을 했다는데
이렇게 지구 생태계에 도움이 안 되는 것만 같은 인간이
어떻게 생겨나고, 이렇게까지 번성할 수 있었을까요?
인간은 지구의 힘을 벗어난 개체일까요??

그렇다기엔 인간이 등장한 시간은
지구 삶에서 찰나의 시간인지라 아직 지구의 심판(??) 이 시작되지 않은 것일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간이 최상위 포식자로 존재 한 이유는 과학적이고 물리학적인 이유 만이 아니라 성경적인 이유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섭리로 인간이 만들어 졌다면 당연히 인간은 만물의 영장 이여야 하고 세상의 모든 만물은 인간을 위해서 만들어 진 것이기 때문 입니다. 이는 성경 창세기 1장 24절에서 31절 말씀 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생육하고 번성해서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결국 남은 한 가지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우리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것들을 사용하고 올바르게 쓰는 것 만이 남은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아래 창세기 말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개역, 창세기 1:2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