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해외주식이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업의 주가만 고려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환율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또 기업의 정보를 얻을때 한국 기업의 정보가 더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표지수인 코스피 지수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2000pt부근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현재도 2천 중반이구요. 우리나라는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부족하고, 제조업 중심의 수출 국가라 경기 사이클을 타는 기업이 많습니다. 반면 미국 S&P500 지수를 보시면 2011년 1300pt던 지수는 현재 4000pt 까지 와있습니다. 또 미국주식은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이 활발합니다. 글로벌 기업도 많고, 잠재력이 높은 회사가 많기 때문에 해외주식을 추천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