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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긴꼬리269
배부른긴꼬리26920.06.27

집에 누가오는게 싫어요 불편해요

저희집에 가족도 친구도 누가오면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요.

저는 습관이 집에들어오면 바로 씻는데

누가오면 씻지않고 돌아다니는게

너무싫어요.

손도안닦고 이것저것 만지는것도

제스타일인데 병인가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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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시맘 님. 반갑습니다^^ 내 집에 가족, 친구가 오는 것이 많이 불편하군요. 귀가하면 청결을 위해 씻고 습관이 되어 있고 누군가 오게 되면 씻지 돌아다니는 모습이 싫고 손을 닦지 않고 이것저것 만지는 것도 거북스러워 이런 자신의 모습이 병인가 궁금하군요.

    자신이 느끼고 반응하는 모습에 대안을 찾고 싶어 하는 모습에 지지를 보냅니다.

    언제부터 청결에 예민하셨나요?

    내가 느끼는 불편함을 상대에게 얼마나 표현해보셨나요?

    자신의 공간에 누군가 들어오는 것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집 안에 들어오게 될 때 내가 어떻게 부탁할 것인가입니다.

    부탁할 때 내 뜻에 동의하는 이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방문이 줄어들 테죠!

    혹시 과하게 청결을 원하고 강박감이 있다면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강박증 검사가 있어요.‘

    강박증은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특정 생각 즉, 강박적인 생각이 끊임없이 떠오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이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 강박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점수 결과가 양호하다면 유연하게 삶에 대처하시면 되겠습니다.

    손님을 맞이할 때 부탁하여 손을 씻도록 하고 구경만 하도록 권합니다.

    상대가 부담을 느끼게 된다면 아마 찾아오는 횟수가 줄어들고 대인관계에서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나를 오픈해야 상대도 다가오게 되고 외롭지 않습니다.

    소시맘 님. 적절한 청결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로 이어졌으면 하는 소중한 님을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신의 공간을 타인에게 보여주는 좋은 시간으로 생각하시고

    초대한다는 개념으로 받아드리면 됩니다.

    값비싼 물건이 있다면 좀 싫겠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 생각하시고 친구가나 다른분들이와서

    예쁘게 꾸미고 사시네요라는 말도 들으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스스로를 닫게 하지마시고 마음문을 열고

    맘껏 자랑도해보고 삼겹살 파티도해 보고

    그렇게 너그럽고 여유롭게 살아보세요.

    더럽다고 생각한다면 타인이나 친구들은

    더이상 자신을 찾지 않을겁니다.

    고독한 인생은 낭비일 수 있어요.

    마음문을 열고 담주말에는

    집에 초대해서 파티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그이후 후기도 올려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