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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중 가장 오래 지속된 전투는 다부동 전투로 8월 13일 부터 9월 24일까지 55일간 지속되었습니다. 북한은 8월 15일까지 부산을 점령하라는 김일성을 명령에 따라 다급하게 5개 사단으로 집중 공격하였으며, 아군은 3개 사단(1, 6사단과 미 제1기병 사단)로 맞섰습니다. 이 전투로 북한군은 30,000여명과 한국군과 미군 15,000명이 맞서 아군 피해 10,000명, 북한군 24,000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다부동 전투 승리로 인천 상륙 적전이 성공할 수 시간을 벌 수 있었으며, 북한군의 공격 의도 좌절과 한국군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는 결정적 전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