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금리와 주식이 무슨 연관이 있나요?
최근 주가 하락한 원인이었다고 들었는데..
국채금리가 왜 주가와 연관이 있는지..
주식은 기업가치를 보고 사는건데 국채 금리가 영향을 주는건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ㅠ
주식을 시작하려니 알아야할게 많네요ㅠ
당연히 국채 금리가 높아지면 주식을 빼고(팔고)
주식보다 안정성이 높은 국채로 이동(국채를 사는)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생기겟죠..(아마 많을거에요)
그러다보니 주식을 사는사람이 많으면 주식이 오르고
주식을 파는 사람이 많으면 주식이 내리는건 당연한거다보니
국채 금리가 오를수록 주가가 하락한다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이는 채권가격의 하락을 뜻하는데, 이미 기존에 미국 10년물 국채에 투자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말 그대로 채권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손해를 보기 시작합니다.
음.. 미국이 현재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키면서 시장에서는 국채 발행이 급증할겁니다.
그러면 국채 공급이 늘어난 만큼, 국채 금리가 올라가고,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거죠. 근데 금리가 더 올라갈거 같으면, 채권가격이 하락한다는건데, 10년물 국채를 사려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수요자들이 점차 사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럼 장기 국채 공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게속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는 오를수밖에 없습니다. 그거를 막으려면 누군가 장기 국채 금리를 사야합니다. 그게 바로 투자자들이 보고 있는 FED입니다. 중앙은행이 장기 국채를 사줘야 금리가 하락할텐데를 기대하고 있죠.
사실상 FED가 사고 있기는 하지만, 쏟아지는 국채 공급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고, 이에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지금 미국가 똑같습니다. 재난지원금을 직접 가계에 뿌리고 있는 상황이고, 국채발행을 하니 장기국채 금리가 올라가고 시중에는 유동성이 활발해져서 인플레이션이 오니 안오니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시 이야기해서, 국채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말한다고 하면, 주식가격은 기본적으로 미래가치를 금리로 할인한 값이라고 표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가치를 금리로 나눈값인 현재가치가 더 큰폭으로 하락되겠죠.
하락폭이 큰 기술주 같은 경우는 대부분 미래가치입니다. 금리가 높으면 빚이 많은 기술주들의 미래가치는 떨어지게 되겠죠.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업에서 자금마련이 필요한 경우 유상증자를 한다던가 투자를 받는 등으로 자금을 마련하죠.
이같은 목적으로 회사들은 자금마련을 위해서 은행에서 빌리는 일이 많습니다.
근데 금리가 올라가면 큰 금액을 빌리는 회사측에서는 자금운용이 힘들어지게됩니다.
이자가 많아지니깐요.
이해가 되셨는가요!?
성투하세요.
국채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에 넣는것보다 안정적으로 국채에서 이득이 생기니 자금이 주식에서 국채매수로 옮겨가서 주식에서 수익얻고 빠져나온 자금이 많아 미국주식 시장이 하락장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한국도 주식이 많이 빠집니다 3월 초에 채권금리 인상으로 미국 나스닥 기술주 들어 엄청나게 하락하고 미국 주식시장에 영향받는 한국시장도 많이 하락했ㅂ니다
금리가 인상 된다는게 어떤 의미일까요?
안전 자산의 비중이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리가 증가하면 은행에서 주는 이자가 많아진다는 이야기가 되고 그러면 사람들이 예금, 적금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 주식자금을 빼서 은행에 돈을 넣는 사람들이 많아질테니 하락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겠죠?
기업의 가치는 사람들이 투자를 해서 주가를 올림에 있잖아요. 그런데 주식에서 돌아야 할 돈이 다른곳으로 향해서 주식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겁니다.
기업의 가치도 맞지만 제가 생각하는 주식은 기대감입니다.
기업 가치가 올라 갈 것 같은 기대감에 매수를 하는거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투하세요!
안녕하세요.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채금리는 올라가면 기준금리도 올라갑니다.
쉽게 말해서 은행에서 이자 높게준다는 말입니다.
자산중에 주식은 위험자산입니다.
국채와 적금 예금은 안정자산이죠.
근데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를 더 준다?
그럼 주식에서 돈빼서 예적금 들겠죠
질문자님은 은행에서 적금들면 10% 준다하면
주식 하실건가요?
다 같은마음입니다. 다들 주식에서 돈빼서 적금 몰빵할거예요.
그럼 주식에 파는사람이 많아질테고 주가는 하락하겠죠.
기본적으로 주식은 기업가치에 따라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방향에는 기업가치외에도 유동성, 환율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적용됩니다.
단순히 한국주식시장이라고 해서 한국 개인들만 투자하는 시장은 아니기 때문이죠
금리가 오른다고해서 개인들한테는 큰 변화가 없지만 금액이 큰 기관투자자나 외국인투자자의 경우에는 유동성 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낮을때는 시중에 많은 유동성(돈)이 풀려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기본적으로 자금이 풍부하지만, 금리가 올라간다라고 했을때는 시중의 유동성이 흡수되기 때문에 (예를들어 은행금리 0.5%때보다 4%때 적금을 훨씬 많이 들겠죠?) 이러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위험한 주식보다는 금리가 올라간다면 안전한 국채를 사는것이 더 안전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의 자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금리와 주식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습니다.
최근 국채금리가 급상승해서 주가가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미국 연준이 국채매입량을 더이상 늘리지 않자
사람들은 이 움직임이 연준이 금리를 상승시킬려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해 국채를 매도하는 움직임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불안에 떨었던 이유는 그 동안 모든 물가 상승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채를 매도하여 국채금리가 상승했습니다.
만일 금리를 올린다면 지금 있는 국채는 가치가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더 높은 금리의 국채가 새로 발행돼서 새로운 국채로 사람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또 금리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조정될 것이기에
사람들은 너도나도 주식을 팔아
그동안 거품이 낀 주가가 하락하게 된 것입니다.
국채금리는 기업가치 개념보다 더 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소위 주식시장은 서로 가진돈으로 기업의 가치를 사고팔고 하는 것인데..
좀 더 단순화 시켜서 말하자면,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돈이 많을 수록 주가가 상승합니다. 주가는 사는 사람이 많을수록 오르고 파는 사람이 많을 수록 내려가니까요.
그럼 국채금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알아보죠.
국채금리는 채권시장이라는 곳에서 형성됩니다. 즉, 돈으로 투자할 곳이 두군데로 나뉘는 것이지요.
돈이 주식시장에 들어가느냐, 채권시장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주가향방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수중에 1100억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현재 1100억을 가지고 있으니 사는데 전혀 지장이없습니다. 그쵸? 그리고, 위험부담을 안고 돈을 투자하고 싶지 않아요. 왜냐면 투자 안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거든요.
자 돈을 넣어두려고 하는데 선택지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채권시장: 원금보장에 수익률 3%
주식시장: 투자하는 데에 따라 -100~100% 수익 또는 손실, 원금보장 안됨
본인이 펑펑쓸돈 100억을 놔두고 1000억을 투자한다고 할때, 보장된 년간 30억을 포기하고 리스크있는 주식시장을 들어갈까요?
돈이 많은 기관이나 부자들 입장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퍼센트가 낮아도 이미 수십억의 돈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도 매우 안정적으로!
이래서 국채금리, 즉 채권의 이율이 상승하면 큰 돈은 채권으로 일부 옮겨가게 됩니다. 소위 수익률이 괜찮은 안전자산이 되는 것이지요.
그 결과, 주식시장의 큰 돈이 빠지게되고 주가 폭락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주식을 주력으로 트레이딩 하고 있는 6년차 트레이더입니다.
금리인상 = 주가 상승
금리상승 = 주가 하락 (금융주의 경우 상승)
공식을 알고 계신가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대형 기업부터 소형 기업까지 은행 대출을 많이 받아가면서 기업을 운용하는데요
기업이 빌린 대출의 이자가(금리) 높아지면 기업은 그만큼 순이익이 차감되는 것이고
즉, 기업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여기서 국채금리는 어떤 의미로 작용할까요?
국채금리란 일종의 차용증 같은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미국채 10년물을 예로들면, 미국이 기업이나 다른 나라로부터 돈을 빌립니다.
그리고 돈을 빌렸다는 차용증서와 함께,
'10년 후에는 2% 이자 쳐서 줄게' 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갖고있던 10년물 미국채를 대량으로 팔아버렸습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미국 입장에서는 '아...그럼 이자 더 쳐줄테니까 빨리 아무나 사줘' 가 되는겁니다.
이번에 10년물 국채가 금리가 인상된 것도 일본에서 국채를 대량 매각했기 때문이었죠.
그럼 주식 시장에서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10년물 금리 점점 오르네? 이거때문에 미연방 FED에서 금리 인상 하는거 아냐?'
금리인상에 대한 긴장감 ==> 주식시장 폭락이 되었던 것입니다.
(기술주, 성장주 등 기업과 적자 기업이 큰 타격을 입었죠)
한가지만 첨언을 해드리자면, 한국시간 기준 18일 새벽 3시에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 미팅이 있습니다.
해당 미팅에서 금리 인상은 하지 않겠지만,
현재 미국채금리가 잔뜩 치솓은 것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라고 주식시장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 연준의장도 지켜보겠다는 말만 할뿐이고, 많은 전문가들도 좋은 얘기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
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 매매를 하시려면 FOMC 미팅을 보시고 나서 판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은행이 국채를 더 살수있는 권한을 연장해주거나(SLR 연장)
OT나 양적완화등의 조치를 해준다면 주식시장이 더 활기를 띌거라고 보여지네요.
(투자는 철저히 본인의 선택입니다. 충분히 판단하시고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주식전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