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약이 약효가 도는 과정이 궁금해요

Question

무릎이 아플 때도 허리가 아플 때도 똑같은 염증약을 처방받았는데요문득 약효가 도는 과정이 궁금해지네요바르는 약 같은 경우는 해당 부위에 직접 바르는 거라 이해가 되는데섭취하는 염증약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당 부위로 약효가 드는 건지 궁금합니다 먹은 약이 어떻게 딱 그 부위를 낫게 하는 건지 ㅎㅎ

송용호 약사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경구용 염증약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경구로 복용하게 되면, 위장관을 거쳐서 혈액으로 흡수가 됩니다.혈액을 타고 약물이 전신으로 퍼지며해당부위에 염증완화작용을 하게 됩니다.

김수재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1.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기면 보통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를 처방받게 됩니다.2. 우리 몸에서 통증을 일으키는 염증물질로는 대표적으로 프로스타글란딘이 있는데 소염진통제는 이러한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억제하여 소염효과를 나타나게 됩니다.3. 약을 먹으면 위장에서 흡수가 되고 이것이 혈관을 통해 전신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저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송정은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관절과 근육통증에 직접적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로는 NSAIDS계열 소염 진통제와 근이완제가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꾸준게 복용가능한 영양제로 항염작용에 뛰어난 MSM제품과 연골에 영양분을 주는 콘드로이친 콜라겐이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김윤기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아플때 바른 소염제는 아마 NSAIDS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일 겁니다.또한 먹는 약에도 스테로이드 (소염제) 혹은 NSAIDS 가 처방 되었을테니만작용은 비슷하게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작용을 억제하는 것입니다.경구인 경우는 부위가 넓거나 증상이 심할경우 (전신작용)바르는경우는 부위가 좁은경우거나 경구 복용시 부작용 우려가 있는경우(국소작용)등 소견에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희재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희재 약사입니다.약을 먹으면 몸에 흡수되고 피를 통해 전신으로 이동합니다. 약은 염증이 일어난 부위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에 작용합니다.

양은중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염증약이 처방받을 경우염증약을 먹게 된다면 혈중에 약물의 농도가 올라가게 되면서몸의 전체적인 세포에 항생제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이민석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약이 흡수되면 혈액으로 이동하여 효과가 필요한 곳에 작용합니다. 염증약의 경우 혈액을 타고 해당 부위로 이동한 뒤에, 면역세포의 작용을 억제하여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이병열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약을 먹으면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으로 이동합니다. 혈액은 전신으로 퍼지기 때문에 해당 약물 성분이 필요한 부위에 작용하여 염증을 억제합니다. 염증상황에는 해당 부위로 혈액이 더 많이 퍼집니다.

이세라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무릎통증에 처방되는 염증약의 경우 일반적으로 소염진통제로, 복용 시 인체의 염증 생성 과정 중 일부를 저해하여 소염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정해진 부위의 염증만 억제하는 것은 아닙니다.감사합니다.

최성모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해당 부위만 낫게하는게아니고 전신적으로 효과가 있습니다.염증이 있는부위는 염증이 억제되니 그 효과를 더 잘 느끼는거일 뿐이구요우리몸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있는데 소염진통제는 그걸 억제해주는역할을합니다.

최용준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먹는 약은 흡수되어 전신에 퍼지게 되고, 전신에 작용합니다.

따라서 혈액을 돌다가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있는곳에서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것이며,

원하지 않는 곳의 염증 반응 억제 또한 할수있습니다.

최동욱 약사 · Answer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먹는약은 해당부위에만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신에 다 작용합니다. 약이 혈액을 따라 돌면서 타겟으로하는 세포들에 도착하면 작용을 나타내는데 당연히 통증, 염증이 있는 그 부위의 그 세포에도 도착을 하겠죠. 그렇게 작용을 나타내는겁니다. 가끔 환자분들이 같은 소염진통제를 다른 곳에서 처방 받으시고는 이거는 무릎 아파서 받은 약이고 저거는 허리 아플 때 먹는 약인데요?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같이 먹지 말라는 저에게 질문을 하시는데 먹는 약은 전신으로 작용해서 뭘 먹던 허리, 무릎 다 효과가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