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식민지화 불러온 1904년 러일 전쟁은 뤼순항 기습으로 러일전쟁이 발발 하였습니다.
1904년 2월 8일 밤, 도고 헤이하치로의 일본함대가 뤼순 군항을 기습하여 러일전쟁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20세기 초반을 장식한 이 전쟁은 한국과 만주의 분할을 둘러싸고 러시아와 일본이 격돌한 것입니다. 그러나 경제적 이익을 두고 나뉘어진 강대국 동맹국들간의 충돌이라는 점에서 보면 영국.일본 동맹과 러시아.프랑스 동맹을 배후로 한 제 1차 세계대전의 전초전 이었습니다.
일본은 만주-한국 교환론으로 한국에 대한 독점적 지배권을 노렸습니다. 일본은 러일전쟁의 명분으로 동양평화론 또는 아시아 연기론을 내세웠습니다.
일본은 산업에 빠르게 발달하면서 현대화된 강력한 군사력을 기반으로 제국주의의 야욕을 드러냈으며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한반도를 발판으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