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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눈테해오라기05
푸른눈테해오라기0523.11.15

매일 형이랑 비교하는 부모님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쌓입니다.

매일 형이랑 비교하는 부모님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쌓입니다.

나름 열심히 제 일 하면서 잘 살고 있는데 나보다 잘 나가는 형때문에 비교를 늘 당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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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성인이 된 마당에 나이든 부모님과 싸워봤자 얻는 것도 없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부모님도 첫째와 둘째를 비교하고 상처를 준다고 해서 둘째가 본인들이 원하는만큼 해주지 않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신세한탄 하는거예요. 사람은 잘나간다고 해서 행복하고 덜 잘나간다고 해서 불행한게 아닌데 부모님들은 행복의 척도를 자식의 입장에서 이해하지 않고 본인들이 입장에서 좋은 직장, 높은 급여, 좋은 집, 좋은 차..이런 것들로 삼으니 의도치 않게 자식에게 상처를 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사실 부모님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자식의 행복이고, 본인들이 비교를 하면 오히려 자식이 더 불행해지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거죠.

    질문자님 스스로 할 일 열심히 하면서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다면 잘 살고 계신겁니다. 부모님도 연세도 있고 연륜도 있고 부모경력이 몇십년일지라도 그 순간은 딱 한번만 살아요. 그러니 부모님도 그 순간은 초보인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이해하시고 안좋은 말은 흘리시고 힘나고 좋은 말만 들으세요.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이미 그렇게 오랜 세월을 잘 견디어 오셨군요. 이제와서 부모님을 바꾸긴 힘듭니다. 한귀로 흘리면서 본인 멘탈만 잘 잡으세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사람일이란 장담 할수 없습니다

    젊을때 잘 나간다고 나이들어서도 잘나가란법도 없고 지금 내가 남들보다 못하다고 평생 그런것도 아니예요 인생은 오르막있음 내리막도 있는법이랍니다

    부모님께선 크게 굴곡진 삶이 아니라 아주 잔잔하게 평범하게 살아 오신분들이신듯 합니다

    가볍게 네네 그렇게 인정하고 넘어가십시요

    내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내삶에 만족하고 충실하게 살면 되는것입니다

    나는 형이 아니잖아요

    나는 나예요

    우리 딸이 아빠한테 대들던말이 생각나네요

    공부 못한다고 잔소리 하니까 그럼 아빤 왜삼성 못다니시냐구

    잔소리 정도가 심해지면 한번 들이데세요

    이아이처럼ㆍ

    잘하고 계신거예요

    스트레스 받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