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료란 사전적인 뜻은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물질입니다.
원래 사료도 대부분 사람들의 식재료인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와 감자 옥수수 쌀 및 당근 호박 등 흔히 보이는 채소를 열처리로 가열시킨 뒤에 모양을 따서 건조 후 봉지에 담으면 사료가 됩니다.
이처럼 외국에서도 사료를 사서 먹일 수 없는 곳은 홈메이드나 수제로 먹이기도 합니다.
먹어도 되긴하지만, 대한민국 식문화가 장을 많이 담아서 먹기 때문에 간이 굉장히 강하게 되어 있고 특히 한국 음식은 마늘 고추 부추 양파가 많이 들어가는데 이런 채소는 강아지한테 산화적 손상을 일으켜 용혈성 빈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료를 먹이라고 동물병원에서 권장을 드리고 적정량도 뒷면에 다 나와있으니 강아지 체중관리도 쉽기 때문에 사료를 먹이라고 하는 겁니다.
글쓴이게써 적정량 잘 조절하고 염분을 제거해서 자연식으로 관리하실 수 있으시다면 자연식으로 관리하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