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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호랑이293
정중한호랑이29322.06.16

제가 할수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엿말에 가화만사성 이라하는데요.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직장내에서 대인관계로 하여금 스트레스가 너무 많으데 퇴근후 집에가면 와이프가 왜그러느냐 하고 와이프에게 나의상황을 설명을 하면 당신만 그러느냐.모든사람이 다그렇게 산다고 핀잔을 주는데 답답하네요.난 그저 내얘기를 들이주고 힘들었구나라는 말한마디 위로를 원한것 뿐인데 항상 핀잔을 주니 이제는 얘기 하는것도 지치네요.요즘은 가족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뿐이네요.너무지치고 힘드네요.모든것을 다내려놓고 싶네요. 이럴때에는 제가 어찌해야 되나요.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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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가족들은 또 가족들 나름대로의 고충때문에 고충을 고민을 들어줄 마음이 없는것 같습니다. 힘내셔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내분에게 느낀 감정 그대로를 말하시기바랍니다

    무언가를 해달라는게 아니라 위로를 받고 싶었다

    이렇게요 아마도 아내분의 성격상 그러한 말을 하신 것 같은데 대화를 통해 안좋은 마음을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속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고 내가 증오하고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배울점이 있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한 현실이 됩니다.

    배우자님께서 고민자님을 진심으로 사랑해서 진심으로 공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다독여 주신다면 좋을거 같지만, 아쉽게도 배우자님은 함께 그 공간에서 그 상황을 느끼지 못했던 사람이니 만큼 고민자님의 감정과 상황에 대해 이해 하거나 공감해 주기 어렵습니다....

    마음이 답답하시거나 무언가 오헤가 생겼거나 지금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누군가 알아주는것만으로 조금 풀어질듯한 딱 그런 느낌이 생겼다면~

    대화로 인정받기보다 예상하지 못한 평범했던 하루의 마지막을 나를 위한 하루로 만들어 보세요^^

    예를들어서 평소 편의점 가는 것을 좋아한다면 편의점에 가서 제일 좋아하는 것 하나 구입한다거나 카페가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카페에 가서 음료 두잔을 구입해서 배우자님과 걸으면서 그날 있던 이야기를 별 감정 없이 남이야기 하듯 넌지시 한다거나

    나의 피로했던 몸과 마음과 정신을 사소한 일상에서 털어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생각보다 별거 아닌데 기분이 좋아지는 상황이 더 많아 질거에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걷는것이 정말 되게 기분좋고 음악을 들으면서 한강을 걸으면 생각이 정리되기도 한답니다^^

    너무 화가 나서 그 어떤 것도 하기 싫다가도 갑작스러운 데이트를 하면 이상하게 설레이기도 해요^^

    그냥 아무 감정없이 샤워를 마치고나와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원하게 음료나 물을 마시고 가만히 선풍기를 틀고 누워 있는 것도 소소하게 본인을 위한 온전한 시간이 되는것 같아 힐링이 되는 그런날이 있답니다!!

    남들 신경 쓰지 않고 온전한 본인의 감정에 집중하면 힘들다 지친다 그런 생각보다 편안하다 생각이 더 많이 들거에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부부사이의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화가 없ㅇ 서로에대한 불만만 쌓여간다면 결코 나아지지 않습니다

    필요시 부부상담도 고려해보시는 것ㅇ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안일이 걱정이 없어야 밖에서도 일이 잘 풀리는데 그렇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부인과 자주 대화를 나눠 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따뜻한 눈빛으로, 서로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대화를 하면 부부사이가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너무 힘드신 것 같아요.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본인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또한 방법이에요.

    본인을 위한 주체적인 삶을 응원합니다 ~


  •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하게 마음의 말을 하는게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은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할때가 더러 있기 때문이죠.

    "난 그저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힘들었다는 위로의 한 마디를 듣고 싶었던 것이고, 위로의 한 마디면 난 직장에서 힘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

    라고 직접적인 대화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족에 대해서 지지가 어렵다면 친구나 다른 나를 지지해줄 지지체계를 만들어주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러한 역활을 가족이 해주면 가장 좋을수있으나 현재 그러한 것을 바라기 어렵다면

    다른 방안으로 나의 위안을 받아줄 대상을 만들어주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16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혼자 있는 것을 긍정적인 일로 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 독서, 걷기 등 혼자 하기 좋아하는 일을 해보면서 그러면서도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일상의 일부로 만들어보세요. 동호회에 들고 봉사활동을 하고 전부 실패하면 레스토랑의 바에서 저녁을 먹으며 바텐더와 대화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