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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크낙새278
깔끔한크낙새27823.04.11

시내버스 외형 색깔이 빨강, 노랑, 초록색인데 이유가 뭘까요?

각 시도에서 운행되고 있는 시내버스 색깔의 기본은 빨강, 노랑, 초록색에서 시작해 추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빨강색은 급행, 노랑색은 완행, 초록색은 마을버스격인데....

왜 유독 이런색을 사용하게 되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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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호박마요샐러드입니다.


    서울특별시를 기준으로,

    파란색 - 시내 장거리 이동(노선이 굉장히 깁니다.)

    초록색 - 시내 환승 용이

    노란색 - 도심과 부도심 단거리 순환

    빨간색 - 급행


  • 안녕하세요. 세상에 쓸데없는 지식은 없다입니다.


    파랑버스 (간선버스)는 일반적으로 부도심과 부도심, 부도심과 도심을 이어주는 버스로 노선이 긴 버스나 여러 지역을 거쳐가는 버스를 파랑버스 즉 간선버스로 통합하여 만들었으며 주로 중앙버스차로를 이용하며 차선을 직선 차로로 편성해 빠른 시간내에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갈 수 있는 버스입니다


    초록버스 (지선버스)는 간선버스 라인에서 가지쳐서 나온 라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부도심과 주거지역, 지하철역등과 연결시켜 주며 근거리 순환을 목적으로 도심까지는 진입하지 않더라도 거점지역까지는 가도록 연결된 노선라인입니다 간선버스가 동맥이라고 하면 지선버스는 모세혈관이라고 보시면 편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마을버스도 지선버스입니다


    빨강버스 (광역버스)는 서울 외곽지역과 서울 시내 지역을 빠르게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강남을 가로질러서 성남이나 분당으로 가는 버스들이 많습니다


    노랑버스 (순환버스)는 특정 지역에서만 순환하는 버스 입니다 주로 남산 같은 곳에서 자주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