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달팽이는 자웅동무체입니다. 즉, 암컷과 수컷의 구분이 없이 개체 하나가 동시에 두 개의 생식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달팽이는 자신의 몸 안에서 암컷과 수컷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며, 짝짓기 없이도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달팽이는 이러한 특이한 생식 방식으로 인해 번식률이 높아서, 한 마리의 달팽이가 충분히 많은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달팽이는 생명력이 강하고,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