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이 거의 없는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무중력 상태가 되면 체내에 있는 수분과 혈액이 온몸에 골고루 퍼질 수 있습니다. 중력이 있는 지구에서는 보통 앉거나 서서 생활을 하는데, 이 때 체내 수분과 혈액이 대부분 하체로 이동하기 때문에 얼굴이 잘 붓지 않죠. 또한 자고 일어난 직후 얼굴이 부어 있는 이유가 누워서 잠을 자 체내 수분과 혈액이 얼굴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우주 정거장에서의 생활에서는 중력이 없어 앉거나 서서 생활하는게 아닌 누워서 생활하는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서 체내 수분과 혈액이 얼굴까지 퍼져 붓는것이죠.
지구에서는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 혈액이 몸의 아래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는데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혈액이 몸 전체에 고르게 퍼지게 됩니다. 오로지 심장의 힘만 작용되고 있죠. 때문에 우주에서는 지구에서보다 혈액이 얼굴로 더 유입되어 얼굴이 붓는 현상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