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화가나 음악가 등은 살아있을 때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하고 가난과 싸우면서 예술혼을 불사르다 쓸쓸히 죽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왜 생전에는 조명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도 이득을 보지 못한 채 죽은 뒤에 재조명 되며 비싼 가격에 그림이나 음악이 팔리게 되는 것일까요?
한 사람의 인생으로 보면 아이러니가 아닐까 합니다. 피카소처럼 생전에도 생후에도 높이 평가받는 경우도 있지만 많지는 아닌게 사실입니다. 정반대의 사례로 고흐도 있고 이중섭도 있습니다. 고흐나 이중섭의 작품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나 당대에는 어려움을 겪었지요. 경제적으로 큰어려움이 있었는데, 사후 재평가로 큰 사랑은 받고 있지요. 뛰어난 작품은 결국 인정받을 확률은 높아지는데, 거기에 어러움과 역경을 이겨낸 스토리가 감동을 주고 사람들이 더 좋아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