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돈이 입금되었을때 어떻게하죠?
어제 저녁에 엄마 계좌로 모르는 돈이 입금이 되었습니다.
엄마는 스마트뱅킹에 서투셔서 제가 대신 은행에 전화해서 문의를 해보았는데요.
타은행에서 입금된 건이라 타은행에 문의하라고 해서 전화를 했더니 영업시간이 지나서 영업시간 내에 문의를 다시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퇴근하고 가면 영업시간이 지나버려서 엄마가 직접 방문을 하시려고 했는데,
오늘 오전에 엄마가 전에 일하셨던 곳에서 전화가 와서 동명이인이 있어서 급여가 잘못 입금 되었으니
직접 동명이인인 직원한테 오늘중으로 돌려주라고 계좌번호를 보내줬다고 하더라구요.
전화가 온 분은 엄마가 잘 아는 분이기는 한데 이런 경우 엄마가 직접 타인 계좌로 입금해줘도 되나요?
검색해보니 대포 통장이 이런식으로 이용되어 피해를 본다고 하여 은행에 가서 물어보고 진행하라고는 했는데 영 찝찝해서 문의합니다.
입금이 잘못되어 들어왔다면 어떤 방식으로 처리해야 하나요?
다른사람의 실수로 어제 저녁에 연결 힘든 고객센터에 계속 전화하고 은행 방문까지 해야하고 맡겨놓은 돈도 아니고 오늘 당장 입금하라고 하니 조금 기분이 안좋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김성훈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래 내용은 답변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알고 계신 것처럼, 대포통장을 통한 자금세탁 등 범행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여 착오송금된 사실을 고지하면서 해당 입금계좌로 반환하는 방향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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