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에 붙어있는 하얀건 무엇인가요?
블루베리를 좋아해서 자주 사서 세척해서 먹는데 -
물로만 세척하라고 그래서
물로 세척하는데 블루베리에 묻은 하얀게...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농약인건지 먼지 인건지 블루베리의 일부분인건지 ㅠㅠ?
무엇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날으는제비677입니다.
블루베리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는 과분으로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식물성왁스 성분입니다. 농약은 아니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과일의 껍질에 하얀 가루가 묻어있는 것은 블루베리 뿐만 아니라 포도에도 있습니다. 다른 과일에도 있지만 잘 보이지 않고 검은색 껍질의 과일에서 잘 보입니다. 과일의 과당 성분이 껍질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먹어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풋풋한비오리165입니다.
과분이라는 것으로 외부로부터 보호하고자 스스로 만들어내는 물질이며
이 과분이 많을수록 영양가도 높고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때문에 세척 시에도 최대한 껍질의 과분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를 몇 방울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구었다가
흐르는 물에 잠깐 씻어 내면 과육이 무르는 것도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블루베리 흰가루 껍질위에 묻어있는 것은요.
과분이라고 해요.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식물성왁스 성분이라는 건데요.
이러한 표면의 흰가루 즉 과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과육이 달며 영양분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따라서 꺼림직하게 여겨졌던 흰가루가 오히려 많으면 많을수록 더 달고 더 영양가도 높다고하니 이제부턴 요 가루를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봐야죠.
많이 묻어있을수록 좋다는 사실~
만약 블루베리 하얀가루에 대한 오해로 오히려 가루가 덜한걸 구입했다면 금새 시들어 탱글하지않고 물러요.
탱글탱글 일정한 모양에 진한 검푸른색의 과육위 흰가루가 포르르 감싸안고 있는게 싱싱한 거죠.
따라서 세척시에도 요 흰가루를 최대한 남기는게 좋은데요.
흐르는 물에 얼릉 씻어내어 물기를 없앤후에 섭취하는게 팁이겠습니다.
쉽게 무르는 과육 특성상 세척시에도 주의를 해야하는 예민한 과일이라 할 수 있겠어요.
이유인즉 안토시아닌이 물에 잘 녹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