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거나 지루하면 하품이 많이 납니다
그런데 하품을 하다보면 순간적으로
멍해지거나 소리가 작게 들리는 느낌이
드는데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얼굴에 눈, 코, 입, 귀 등의 신경은 대부분 연결되어 있으며, 작은 얼굴의 근육 움직임 만으로 코, 눈, 입, 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입을 벌릴 경우 귀가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턱근육이 움직이며 귀의 신경에 영향을 주거나 고막의 크기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하품을 할 때 소리가 잘 안들리는 이유입니다. 또한 하품을 하면서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영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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