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을 할 때 주변 소리가 안들리는 이유가 뭔가요?

하품을 크게 할 때 보면 하품이 진행될수록 주변의 소리가 점점 작은 소리로 들리다가 잘 안들릴 정도가 되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품을 할 때 주변 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유는 유스타키오관 때문입니다. 유스타키오관은 중이와 코를 연결하는 통로로, 평소에는 닫혀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하품을 할 때 얼굴 근육이 움직이면서 유스타키오관도 함께 열리게 됩니다. 이렇게 열린 유스타키오관을 통해 중이와 입 안쪽의 기압이 같아지면서, 중이 내부에 있던 청세포들이 갑작스러운 기압 변화에 혼란을 겪게 됩니다. 이로 인해 순간적으로 청력이 저하되어 주변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 하품을 할 경우에는 순간적으로 입 안에 있는 공기의 작용이 중이에 전달되어, 고막 양쪽에 있는 중이와 외이도 사이의 압력이

    평형을 잃어버려 순간적으로 외부 소리의 진동을 느끼지 못하여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됩니다. 물론 잠시 후면 이관을 통하여 양쪽의 공기

    압력이 평형을 유지하게 되므로 곧 정상을 회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