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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하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24.01.15

포스트잇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생활에서 이제 정말로 없어서는 안되는 포스트잇인데요.

이렇게 기발한걸 대체 누가 만들었나요?

그리고 개발한 회사는 어디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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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3M 사에 근무하던 아트 프라이는 1974년 어느 일요일 성가대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찬송가책에서 원하는 페이지를 찾기 위해 책갈피 사이에 종이 쪽지를 끼워 놓곤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날 찬송가책을 넘기다가 종이 쪽지들을 바닥에 떨어뜨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일일이 책을 뒤적여야만 했습니다.

    그 때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같은 회사 동료가 개발한 접착제 중에 접착력이 너무 약해서 폐기 처분했던 것이 있었다는 데

    생각이 미친 것입니다. 그것을 이용하면 메모를 해서 책에 붙여 두었다가 필요가 없어지면 책에 아무런 손상도 입히지 않고 떼어 낼 수

    있는 메모지를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다음날 회사로 출근한 그는 생각을 바로 실천으로 옮겼습다. 쓸모 없이 버려졌던 접착제의 용도를 되찾기 위한 시도를 시작한 것입니다.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지만 그 일에 거의 1년 쯤 매달린 프라이는 결국 성공했고, 그 메모 용지는 제품화되었습니다.

    1977년부터 시판된 그 제품은 놀라운 결과를 보이며 시장을 키워갔습니다. 소비자들은 그 접착식 메모지의 용도를 스스로 개발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책뿐만 아니라 서류철 위, 냉장고 문, 전화기 옆, 컴퓨터 모니터 위 등으로 영역을 넓혀갔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스펜서 실버 박사는 '실수'로 접착력이 약하고

    끈적이지 않는 물질을 개발했는데

    이것이 바로 '포스트잇' 탄생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포스트잇'은

    당초 의도한 발명품가 아니라

    실수가 만들어낸 아이디어 상품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