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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한참고래293
와일드한참고래29321.11.20

처방약인데 오래두고 먹어도 돼나요?

허리디스크로 병원에서 통원치료 받고있습니다.몇주간격으로 프롤로테라피란 주사와 약물치료로 처방전 받이서 복용중인데 이번에는 경과를 지켜보자며에 한달치 약만 처방받았는데..약을 먹으면 속이쓰리고 미식미식거려서 약을 끊었다가 심할때만 먹을라고 하는데 몇달씩 두었다가 먹어도 될까요? 약은 혹시나해서 냉장고에 낳어놨고,일반종이재질 약봉지에 3알씩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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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조제하여 받으신 약에 대한 유통기한으로 고민이시군요. 조제하여 포장한 약의 경우 그 유통기한을 2-3개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효능이나 안정성을 고려하여 해당기간이 지난 약의 경우 보건소나 약국으로 폐의약품으로 처리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상 질문에 대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래 도움이 될만한 글을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dlsqo9196/22226332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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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혜림 약사입니다.

    처방된 약은 가급적 처방 기간 내 모두 복용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러나 약의 부작용으로 복용이 어렵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고, 증상이 심할 때만 복용을 원하신다면 3개월까지는 큰 문제가 되진 않겠으나 가급적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고 건조한 환경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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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알약이 알루미늄으로 각각 포장되어 있는 압박포장(PTP)의 경우 표기된 유통기한 만큼 사용할 수 있고,

    약포지에 들어 있는 약의 경우 6개월 정도가 유효할 수 있지만, 보관상황이나 위생상태에 따라 더 짧을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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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대략 6개월까지만 보관하시고 넘으면 폐기해야 안전합니다.

    2. 보관조건이 완벽하다면 유통기한까지 복용할 수 있지만 가정에서는 온도, 습도가 바뀌기 때문에 실제 복용할 수 있는 기한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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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세약사입니다.

    처방약을 냉장보관하실 경우, 건조해지므로 약에 따라 오히려 사용기한이 단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처방용법대로 드시는 것이며 임의복용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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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수 약사입니다.

    -

    1. 경구제는 상온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냉장고는 습도가 높고 음식물에 의해 미생물 증식이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의약품을 냉장고에 보관하시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건조하고 서늘하며 햇볕이 잘 들지 않는 환경에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

    2. 현재와 같이 유산지 등으로 재포장 과정을 거쳐 조제 받으신 경우

    조제일로부터 3-6개월 정도를 사용기한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3. 복용 중이신 제제의 중단이나 추후 복용 지속에 관해서는 약제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복용 중이신 의약품 리스트를 기재해주시거나,

    처방 받으신 병원 혹은 조제 받으신 약국으로 문의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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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약의 경우 약 원통 그대로 받은 경우 개봉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 이며 PTP와 같이 낱개포장으로 경우 포장재 겉면에 표시된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알약이 개봉되어 조제된 상태로 약포지에 조제해준 경우 습기와 빛에 노출되어 약효저하 및 변질이 일어날 수 있기에 조제일로부터 6개월 이내입니다.

    물약의 경우는 팩포장의 개봉되지 않은 제품은 제품 포장지에 기재된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하며 약국에서 덜어서 받아온 개봉된 제품은 처방일로 부터 한달 유효합니다.

    냉장보관을 한다고 하여 유효기간이 연장되는 것은 아니기에 1년이 경과한 약물은 복용하지 마시고 폐기하시기 권장드립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은 약물의 반감기에 따라 약효가 감소하고 변질의 우려가 있기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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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냉장고도 습도가 높아서 좋지 않습니다

    처방된 약이나 약국에서 받으시는 약의 유통기한은 각각 다릅니다

    먼저 먹는약의 경우 병포장일 땐 약품 용기에 표기되 유통기한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지퍼백이나 비닐 포장의 경우엔 6개월에서 1년까지(장담은 못합니다) 약국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아이들 시럽이나 가루약 같은 경우엔 1개월 정도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 항생제 시럽같은 경우엔 1-2주 정도로 짧으니 색이 변하거나 냄새가 변하면

    다시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통약으로 된 인공눈물이나 안약은 1개월이고

    연고나 크림 같은 외용제는 6개월입니다

    나잘스프레이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1-2개월 정도로 생각하시고

    가글액은 1개월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자료에 따라 사용기한의 오차는 있을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가급적 남은 약은 폐기하시는 게 좋고 증상이 비슷하더라도 약이 디테일하게 달라질 수 있으며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꼭 전문가에게 다시 약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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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8. 알약을 약포지에 조제해준 경우

    (60일 이내)

    2달 정도 예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소염진통제 특성상 위장장애가 있습니다.

    1. 알약 통을 원통으로 받았을 시

    (개봉 시점부터 1년이내)

    2. 알약 원통을 다른약통에 수량만큼 덜어서 담아준 알약의 경우

    (6개월 이내)

    3. 원래 포장이 PTP, 블리스타 낱개 포장인 경우

    (유효기간까지 사용가능)

    4. 원래의 시럽제(물약)을 원통 그대로 받으신 경우

    (개봉후 28일 이내)

    5. 한가지 시럽제를 작은 투약병에 용량을 맞춰 덜어서 조제해준경우

    (14~28일 이내)

    6. 투약병에 두가지 이상의 시럽제를 혼합해서 조제해 준 경우

    (14일 이내)

    7. 건조시럽제(가루형태, 주로 항생제)를 물에 타서 물약을 만든경우

    (14일 이내)

    (하지만 항생제마다 물을 타고나서부터 유효기간이 줄어드는데, 종류마다 다르다 7일인 것도 있음)

    (오구멘틴시럽은 냉장보관으로 7일까지, 포리부틴드라이시럽은 상온에서 15일까지)

    8. 알약을 약포지에 조제해준 경우

    (60일 이내)

    9. 원래의 튜브형 용기에 담겨진 연고류를 그대로 받으면

    (6개월 이내, 뚜껑 잘닫아야함)

    10. 연고류를 조제용 연고곽에 덜어서 담아준 경우

    (30일 이내)

    11. 알약을 갈아서 가루약으로 약포지에 조제해준 경우

    (30일이내, but 가루약 종류에 따라 훨씬 짧아질 수 도 있다)

    12. 멸균제품인 안약, 안연고

    (개봉 후 28일 이내, 보존제 함유한 멸균제품에 해당함)

    13. 1회용 사용안약은 보존제가 없으므로 사용후 바로 폐기

    14. IV(정맥주사), 주사제, bag 은 개봉후 1시간 내에 투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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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일단 속이 쓰리거나 미식거리다면 식후에 드시도록 하고 주치의한테 해당 증상을 말씀하시어 약의 구성을 바꾸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을 받을때 별도의 지시사항이 없었다면 건조하고 서늘한 그늘진곳에 보관하셔야 하며 냉장보관은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일반 종이재질 약봉지라면 통상적으로 1년을 권장하긴 합니다만 명확히 정해진 유통기한을 논하기에는 애매합니다. 1년도 보관이 잘 되었을 때의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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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허리디스크로 처방약을 드시는 경우라면 보통 근육이완제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을 먹게 됩니다.

    이러한 약을 먹는 경우 공복에 먹게 되면 속쓰림이 심해질 수 있으니, 필히 식사 후에 드셔야 합니다.

    식사 후에 드셔도 이러한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 다시 방문해서 위보호제 추가로 처방받아 드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넣어놓는 경우 습기에 의해 더 빨리 부식되니 냉장고 보관하지마시고 햇빛 들지 않는 선반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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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 약이 가장 싫어하는 건 습기 열 햇빛입니다

    이를 피해 보관해야 합니다

    - 냉장고에 약을 넣어 두면 안됩니다 - 습기가 문제가 돼죠

    적당한 장소가 없다면 안방 서랍안에 넣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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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약은 냉장고에 보관하시게 되면 냉장고의 습기로 인하여 약이 눅눅해지거나 변질될 가능성이 크므로 실온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 비닐로 포장된 형태로 주로 조제를 받게 될텐데, 이상적인 보관 조건에서는 1년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제는 그러한 조건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힘드므로 안전성 등을 고려하여 6개월정도까지만 보관하시면서 드시라고 안내드립니다.

    그리고 허리 디스크로 약을 처방받으셨고, 그 약으로 인하여 위장이 좋지 않으셨다면 아마도 처방된 약 중의 진통제 계열의 약들로 인하여 그런 경우가 많은데, 위장장해가 심하시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약의 교체 또는 위장약의 추가 등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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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가 처방되었을 것입니다. 해당 약제는 위장장애를 나타낼 수 있으니 식후에 드셔야합니다. 처방받은 약은 6개월까지만 사용하시고 넘기면 버리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더 빨리 변질될 수 있으니 서늘하고 햇빛이 닿지않는 천장 같은 곳에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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