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겁이 많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요즘 전신에 문신을 한 사람을 보면 조금 위축되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자괴감이 듭니다. 상대가 나보다 작고 덩치가 작아도 왠일인지 심리적으로 쫄리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정말 겁이 많아서 이런 느낌이 드는 걸꺼요?
안녕하세요. 나만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입니다.
문신 자체가 처음에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주기 위한게 목적이라서
심리적으로 위축된다고 느끼시는게 당연하고,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똑같이 느낍니다.
특히 목욕탕에서 전신 문신을 한 사람을 보면 가까이 가기도 두려워요.
안녕하세요. 창밖의파란물망초201입니다.
전혀 이상한게 아닙니다. 우리사회에서 문신이라는게
어느순간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 상황에서 비슷한 감정을 느낄겁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문신을 한 사람이 문신을 한 의도 중에 하나 이기 때문에 겁이 나는 것은 잘못되거나 문제가 있는 행동은 아닙니다.
단 상황에 따라서는 본인의 의견을 어필할 때는 하시긴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첫인상에서 느낌 오지요.전직이 무엇일까?
아니면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이랄까?
이런오만가지생각을 일으키지요.
여자들이지니고있는 작은 문신도 눈에 뛰면 별의별 상상이 더해 보기 껄끄럽고.아무튼 평범해보이진않습니다.문신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좀 이런거하는사람 눈에 뛰지않았음하는 제생각입니다.보는이들 충격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나도 마찬가지에요.
덩치가 큰 사람이 문신, 그것도 전신문신인 경우에는 뭔가 건달같고, 안하무인일거 같다는 느낌이 들고,
왜소한 사람이 팔에 전신 문신을 한 것을 보면, 왠지 사이코패스라는 분위기가 나더군요.
즉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 무서운거죠.
안녕하세요. 하얀앵무새271입니다.
전혀 이상한것이 아닙니다.
문신 자체가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주는것으로서,
법에서도 다루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그럴수도있어요 지금은 많은사람들이 많이해서 유연한사고도 필요한듯 싶어요~^^